무엇을 할 수 있는 건지 모르겠다.
내가 야생동물 멸종 특히 북극곰 등을 걱정하는 마음은 그저
그저 지극히 마음이 약하기 때문이다.
내가 그들을 동정하고 다큐멘터리를 챙겨보(려 노력하)고 주위에 이야기하는 것이
새삼 굉장히 오만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오만함과 이를 느꼈을 때 찾아오는 무력감 그 사이에는 뭔가 다른 것이 없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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