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젤리제 극장 (떼아트르 데 셩젤리제 ㅋㅋ)
사진.
저번에 내 실수로 플레이옐 공연을 못보고 대신 샹젤리제에서 grupo corpo라는
브라질 춤 공연을 보러 갔는데
그때 극장 제일 꼭대기 좌석 4층의 loge에서 찍은 극장 내부사진.
정말 정말 예쁘긴 하다 ㅋ
장단점이 있는 것 같다. 플레이옐은 모던하고 좌석 배치도 좋고 어쿠스틱이 특히 굉장히 좋은데 반해서 좀 이런 옛날 역사의 숨결이 느껴지는 그런 맛은 없다.
샹젤리제는 공연장 자체를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반면 좌석도 좁고 좌석배치가 구식이라 무대가 잘 보이지 않는 좌석이 꽤 있다. 그래도 그것도 나름 독특하고 재밌는 것 같다.
물론 내가 안좋은 자리 앉을 땐 재밌지만은 않겠지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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