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훈과 라디오프랑스 필하모닉의 라벨/무소르그스키 공연을 23일에 다녀왔다. 후유증이 가시지 않음. 라벨 전기를 어제 한 권 샀다 - 가 아니라 사달라고 졸라서 받았다.고맙습니다.흑..
그 날 협연한피아니스트 로저 무라로의 길고 큰 손. 손으로만 본다면 호로비츠 할아버지의 직계. 집중력있는 밀도 높은 피아노 콘체르토 en sol 을 들려주었다 이는 물론 무엇보다도 라벨의 힘이요 거기에 정명훈의 덕이 컸다고 본다.
지난 29일엔 오랜만에 샤틀레에서 공연을 관람했다. 충동적으로. 라기에는 너무 치밀한 사전계획.
orchestre national de France + Daniele Gatti 의 말러 3번.
곡에 감동. 열정적이지만 완전히 수긍할 수는 없는 지휘.
iPod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그 날 협연한피아니스트 로저 무라로의 길고 큰 손. 손으로만 본다면 호로비츠 할아버지의 직계. 집중력있는 밀도 높은 피아노 콘체르토 en sol 을 들려주었다 이는 물론 무엇보다도 라벨의 힘이요 거기에 정명훈의 덕이 컸다고 본다.
지난 29일엔 오랜만에 샤틀레에서 공연을 관람했다. 충동적으로. 라기에는 너무 치밀한 사전계획.
orchestre national de France + Daniele Gatti 의 말러 3번.
곡에 감동. 열정적이지만 완전히 수긍할 수는 없는 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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