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8일 오늘은 보리의 생일.
(우연찮게도 내 동생의 생일은 27일 어제였다.)
보리가 지금까지 나와 함께한 5개월 동안 탈없이 건강하고 이쁘게 자라줘서 너무 고맙다.
겨우 한살 먹은 요 쪼그만 짐승 ! 이 내게는 얼마나 큰 기쁨이고 소중한 존재인지. 진부하기 이를데 없는 말이지만 그래도 사실인 걸. 보리가 있어 정말 행복하다. 보리가 있으면 아무것도 무섭지 않아
앞으로도 오래오래 서로 의지하고 아끼며 지금처럼 재밌게 지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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