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할 수 있는 건지 모르겠다.
내가 야생동물 멸종 특히 북극곰 등을 걱정하는 마음은 그저
그저 지극히 마음이 약하기 때문이다.
내가 그들을 동정하고 다큐멘터리를 챙겨보(려 노력하)고 주위에 이야기하는 것이
새삼 굉장히 오만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오만함과 이를 느꼈을 때 찾아오는 무력감 그 사이에는 뭔가 다른 것이 없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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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th is not extinguishing the light; it is putting out the lamp because the dawn has come.

Rabindranath Tagore


어제 밤에는 자기 전에 책을 읽다가 이 말을 보고 꺽꺽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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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찬바람 날씨에도 어울리고
원래 브로콜리 너마저의 여자 보컬 목소리를 좋게 듣긴 했는데
브로콜리 너마저이기 때문에 그런 느낌이 드는거였는지
아니면 원래 이런 느낌의 목소리였는지 (말이 이상하지만) 궁금했는데
이런 느낌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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