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키에서 오랜만에 점심을 먹옸다.
더이상 에스프레소에 아몬드 초코렛을 주지않아 언짢다 대신 그냥 얇은 다크초코렛
그리고 나는 내 아이들에게 절대 다이어트 코크 따위를 권하지도 먹이지도 않겠어 ㅡ 옆자리 아줌마를 보고 든 생각

아이들은 솔직해서 내가 혼자 있으면 호기심을 감추지않고 나를 이주 노골적으로 관찰한다
어떻게하면 그들이 만족할만한 희한한 피관찰물이 될 수 있을지 나도 약간 고민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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