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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0.26 꿈의 자동차


FIAT 500
 cinquecento!
우리집 앞 길에 맨날 하늘색 칭퀘첸토가 서있는데
볼때마다 흑흐긓ㄱ 넘갖고싶다......♡하트뿅뽕뿅뿅뿅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사진이 이뻐서 가지고 옴.
한쪽에 보배드림 탭 열어놓고 ㅋㅋ눈물나요.
옛날 칭퀘첸토도 이뻤는데 새로 나온 지금 칭퀘첸토도 너무 이쁘다.
더 단단해보이고. 도장이 마음에 든다.
오래된 옛날 차들도 이쁘고 진짜 갖고싶지만 이산화탄소 배출때문에 안된다. 고 생각한다.
연비도 안좋고.뭣보다 mp3를 못들으니깐...



역시 공홈에서 가져온 칭퀘첸토 내부 모습인데
우리집 앞에 계신 하늘색은 중간중간에 약간 탁하고 밝은 하늘색으로 중간중간 되어있다
진짜진자진짜 너무 이쁘다. 흑...뭐라고 더 설명을 해야할지 모르겠고 그냥 이쁘다.

너무 갖고싶다.
아.



이분이 집앞에 맨날 서 계신 귀염둥이 하늘색 500.
유리창에 "차삽니다 06xxxxxxxx" 이렇게 메모라도 붙여볼까 생각도 ㅋㅋ
새차는 기본 10900유로에 팔고있다.
안녕...

까망색 스즈키 스위프트도 우리집 앞에 서있다.
슬쩍 보면 겉은 그냥 대단히 매력적이진 않은데 속이 넘 이쁘다.
(하지만 500 내부가 훨씬 이쁘다.ㅠㅠㅠㅠㅠ)
원래는 새하얀색 옛날 미니쿠퍼도 서있었는데. 요 며칠 없다..
사실 그 쿠퍼를 보고 처음에 차삽니다 딱지를 붙일까 생각했었던거다.
집 앞을 지나다니기가 무섭다.....



(하늘색은 splash라는 swift의 일종의 variation.)


언젠가 나는 칭퀘첸토를 몰고 밀라노에서 루가노까지 갈거다.
언젠가. 꼭.
그런 시간과 그런 돈과 그런 차가 있기까지 몇년이나 걸릴까? 계산하기싫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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