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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1.20 맛있는 거

맛있는 거

journal gourmand 2008. 11. 20. 09:07

역시나 정신적 피로를 달랜다는 이유로
맛있는 것에 꽤나 집착하는 요즘.
요즘 맛 본 훌륭한 먹을 것들을 조금 소개하고 싶다.

Coffee Parisien의 애플 크럼블. 7유로
정말 맛있다. 생긴 것부터가 남다르다. 곁들여주는 creme anglaise(커스터드 크림?)이 좋았다.
Rue Princesse 75006 Paris, m6 Mabillon




Cafe Livre의 티라미수. 6유로
오랜만에 맛 본, 저절로 웃음짓게하는, 본질에 충실한(Tira mi su, lift me up) 티라미수.
양도 많다.아주.
Tour Saint Jacques 바로 옆에 있다.
m3,11 Hotel de Ville m1,4,7,11,14 Chatelet



Cafe Livre의 Pave' de saumon. 12euros
조금 싱겁고 파스타가 뻑뻑한 감이 있었지만 연어의 구워진 정도가 마음에 들었다.
맞은편의 parmentier de canard는 아주아주 맛있었다.



그리고 내가 오늘 점심때 colleague 언니랑 같이 나눠먹은 김한결식 재킷포테이토 하하..
cancoillote 치즈 마늘맛을 사서 넣어봤는데 치즈 맛은 그냥 그렇다.
그냥 감자를 먹는다는 것에 의의를 두기로 했다.




+ 어제 처음 마셔본 헝가리 와인!
포도를 입안에서 으깨먹는 듯한 brut한 맛! :) 귀여웠다 나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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