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의 이 곡을 듣노라면 예수를 정말 사랑하고 싶어지는 내 자신을 발견한다.
예수 아닌 무엇이 되었건 드넓은 마음으로 사랑하고 싶어지는...
니콜라예바와 리파티의 연주를 가장 좋아하지만 방금 라디오에서 바이센베르크를 틀어주었기에 유튜브에서 그의 실연 동영상을 찾아 왔다.
그는 약 2주전 세상을 떠났는데 오랫동안 파킨슨병을 앓아 슬프게도 그의 피아노 인생은 이미 훨씬 전에 끝이 났었다. 그의 바흐 평균율과 개성적인 라흐마니노프, 드뷔시 연주를 좋아했었는데 내가 클래식을 좋아하기 전에 그는 이미 은퇴를 한 상태였기 때문에 사실 죄송스럽지만 이미 돌아가신 것으로 생각했었다. 그의 영혼이 음악의 순수한 기쁨과 함께 평안을 찾기를 새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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